[ CMU ] in KIDS 글 쓴 이(By): philkoo (윤필구) 날 짜 (Date): 2000년 2월 4일 금요일 오전 03시 53분 34초 제 목(Title): 눈만 오네... 하늘에 구멍이 났나... 맨날 눈만 오네... 예전에 누가 그러데... 눈오는게 반가우면 애고 눈오는게 더이상 달갑지 않으면 어른이라고 나도 어른이 되어가는 갑다. 창밖에 눈오는 풍경은 cool하지만 저눈을 뚫고 아무도 없는 집까지 걸어갈 생각을 하니 막막하네 뭐 20분이면 가기는 하지만. 그래 더 와라 기왕 오는거 펑펑... 집하고 차하고 하나도 안보일때까지 한번 와봐라... 난, 꿈꾸며 살거야. 세상의 문 앞에서 쓰러지진 않아. - pyoon@andrew.cmu.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