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U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1999년 3월 14일 일요일 오후 08시 37분 58초 제 목(Title): Re: 윗기사중 맘에 안드는 부분 저도 친구들도 있고 한때 가족이 살아서 여러번 가봤습니다만.. 하향산업이었던 것은 맞다고 해요. 그리고 박물관 같은데 가도 시커멓게 그을린 것 같은 침침함이 보이던데요. 포철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은건 사실입니다. 옛날에는 포철에서 포항공대생 매년 4명씩 그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보내줬는데 아직도 그 제도가 남아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중서부 살면.. 미국 지도를 놓고 보면 분명 반 똑 잘라서 동쪽인데도 불구하고 중부도 아닌 중서부라고 한단 말이죠. 처음에 이민자들이 동ㅉHㄱ에 대거 몰려 살아서 그랬겠지만 그쪽을 중심으로 보고 우리 서있는데서 서쪽은 다 중서부나 서부라고 해.. 그러는거죠.:) 피츠버그는 야경이 참 아름답더군요. 그리고 기자의 글에는 안나왔지만 제니퍼 빌스가 주연했던 Flesh Dance라는 영화도 거기서 찍은겁니다. 레일 따라서 오르락 내리락 했던 인클라이너? 그런 것도 있었던 것 같고.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자동차 모는 매너가 제가 가본 도시중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학문적인 면에서. 앤드류 시스템이 제 분야에서는 무척이나 유명한데, 왜 기자는 언급을 안해줬을까 하는 그런 것도 있고.. 마지막에 학생 하나가 인터뷰 응해주지 않았다고 뭐라 그러는 것은 기자가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Till lovers cease to dream | Love is touch @|~j~|@ @^j^@ Till then, I'm yours, be mine | Love is free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