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U ] in KIDS 글 쓴 이(By): zuma ( 離酒) 날 짜 (Date): 1998년 10월 3일 토요일 오후 01시 28분 43초 제 목(Title): 개천절? 후우.. 뭐라 말이 나오질 않는다. 올해 추석이 언제인지 챙기겠다고 10월 5일인것까지 알아냈는데 정작 오늘이(자정 지났으니) 개천절인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 결국엔 10월 1일 국군의 날도 잊고 지나갔다는 말인데. 한글날은 잊지 않겠군. 학생회 피크닉이 오늘이라는 메일을 받았을때도 추석만을 언급했지 개천절에 대해 얘기하진 않았다. 하긴, 개천절보다는 추석이 훨씬 와닿는 "명절"임엔 틀림없겠지만.. 정신이 없다. 아무리 할 일이 많고 바쁘더라도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