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U ] in KIDS 글 쓴 이(By): zuma ( 離酒) 날 짜 (Date): 1998년 7월 7일 화요일 오후 12시 26분 53초 제 목(Title): 후유증 낮에 학교에서는 withdrawal symptom이라는 거창한 말을 썼지만 우리말로는 금단현상이라는 단어보다는 후유증이 더 어울리는것 같다. 일주일 내내 한시도 빠짐없이 부모님과 지내다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나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채 그저 쓸쓸해하면서 텅빈 집으로 돌아왔고.. 어제서야 '허전함' 이라는 단어로 후유증을 표현할 수 있었다. 후우.. 솔직해지자. 꺼내기 싫은 어떤 단어.. 그 단어가 너무나도 무섭게 엄습해온다. 내일이면 사라지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