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U ] in KIDS 글 쓴 이(By): Ddol (Y. M. Park) 날 짜 (Date): 1998년01월04일(일) 14시30분38초 ROK 제 목(Title): Re: 신문기자와 공돌이 에고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8) 근데 그 보드가 어디래요? (어험.. 내가 가서 한글 적어줘야지.. 키키키.) 여기 D.C. 는 날씨가 아직 참 좋은거 같아요 지난주는 좀 춥고 눈도 오고 그랬는데 주말이 되면서 많이 풀렸네요. 눈도 대부분 다 녹았구요. 리주님이 겨울을 타시는군요. 피츠버그에서는 가을보다 겨울을 타기가 쉬운거 같아요. 물론 날씨 때문이죠. 작년 겨울엔 정말 한 20일 동안 해를 보지 못했었는데... 밤낮이 바뀌어 살은것도 그렇지만 눈이 오던지 구름낀 날씨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아님 비가 오든지. 사람은 해를 보고 살아야 한다던데... 쵸코파이 받으셨어요? 좋으시겠네요. 저도 영 가서 한박스씩 사면 냉동실에 얼려서 먹고 그랬었는데.. 8) 처음엔 피츠버그가 많이 그리웠는데 점점 그냥 지금 생활에 안도하는법을 배우는거 같아요.. 그래도 피츠버그가 아직 제 2의 고향같은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8) 영민.. PS: 꿀꿀하다는게 무슨 뜻이죠?? 한글이 딸려서리..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