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BNU ] in KIDS 글 쓴 이(By): jsaan (굿가이) 날 짜 (Date): 1997년09월23일(화) 17시56분55초 ROK 제 목(Title): 아름다운 사랑을 기다리며..... 길거리에 제법 낙엽이 뒹구는 것을 보니 가을이 온것을 느낀다. 시원하게 보이던 분수대의 하얀물줄기도 차가워 보인다. CC들의 주 코스인 분수대, 미대앞 호수(?), 평화의 숲에 벌써 다정한 연인 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으악! 부러워.......... - _ - 내가 태어 날때 누군가가 정해져 있다면 이제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가 나에게도 아름다운 사랑이 찾아오는 행운이있겠지. 그때는 결코 놓치지 않으리라........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외로움을 느끼는 것을 보니 가을은 가을인것같다. 외로운 사람들은 이곳에 많은 글을 올려 서로에 외로움을 달래 줍시다. ===> 시간남아 몇자 넋두리 한 소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