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cingcing (씽씽 ) 날 짜 (Date): 1995년12월27일(수) 15시24분28초 KST 제 목(Title): 오늘 아침에 지각을... 키즈에 들어오면서 기대하는 것이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C********보드와 CBNU보드에 새글이 많을까?? 우리학교 보드가 썰렁하다.. 빨리 내년이되고, 재학생이 많이 들어왔으면... 그래서 자꾸 쓸데 없는 글을 쓰게된다.. 오늘은 지각을 했다. 20분이나... 어제 퇴근하다가 현대백화점에 들려서 커피메이커를 샀다. 제일 싼데도 55,000원 이나 했다. 그리고 지하에 가서 원두커피를 샀는데, 헤이즐넛의 향기를 잊을 수가 없어서... 눈을 딱 감고 20,000원짜리 헤이즐넛 원두를 샀다. 집에 와서 자랑하느라고 머그잔으로 2잔이나 마셨더니... 원래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오는 내가, 1시까지 말똥말똥했다.. 그래서 카드쓰고 책보고 떠들다가 늦게 잤다. 늦게 일어나서 지각하고 아아,, 내일부터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각하지 말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