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missflow (꽃님이) 날 짜 (Date): 1997년06월30일(월) 12시43분32초 KDT 제 목(Title): 왠 파아~리... 날도 무진장 덥구... 땀도 무지 나구....... 그래서 몸보신을 하기 위해 점심으로 삼계탕을 먹었다... 얌얌.... 쩝쩝........ 살코기도 연하구....... 그안에 인삼향도 은은하게 퍼지구...... 간만에 내 몸이 몸보신을 하는구나~하는 뿌듯한 마음으로 국물을 떠먹으려는 찰나~~ 시상의나~~~ 요게 뭐꼬~~~~ 크기는 작은데.. 색깔은 검구..... 날개까지 있는걸로 봐선 파리가 분명했다... 윽윽윽~~ 갑자기 토하려는 기분!!!! 여하튼 오늘 점심은 그것때문에 망쳤다... 다시는 그집가서 삼계탕 안 먹는다........ 꼬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