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buk (똥팔.....) 날 짜 (Date): 1997년06월18일(수) 23시47분42초 KDT 제 목(Title): 동문회... 오늘 저녁에 선배로 부터 전화가 왔다.. ADD선배가 맛있는 거 사준다고 나오라고 했다고 한다.. 고기로 배를 채우고 시원한 맥주 한병으로 입가심을 하면서 SERI에 있는 선배도 불러 내었다. 그런데 모이고 보니 다 XX고 출신이다.. 우연하게 XX고 동문회가 된것이다.. 선배님들로 부터 그동안의 얘기와 세상얘기를 들었다... 오랫만에 가지는 여유여서 너무 좋았다.. 술집을 나와 건전하게 비디오를 보러 갔다.. 비디오의 분위기가 좀 무거워 현재의 기분도 약간은 가라앉아 있다.. 그래도 여기 올라오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살아야 한다는 걸 걱정했는데 이렇게 옆에서 격려 해 주시는 선배님들이 있다는 게 매우 다행인거 같다.. 자유롭고 싶다. 너에게로 가고싶다.. ^^/\^^ 그래서.. 새가 되고 싶다...^^^^^^^^ ^^ /^^\^^ ~~~~~~~^^^^~~^~~~~~~~~~~~~~ /\/\ ^ \^^ HOME PAGE : http://cclab.kaist.ac.kr/~sjlee /^^\ \ \ E - MAIL : sjlee@cclab.kaist.ac.k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