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missflow (꽃님이) 날 짜 (Date): 1997년06월03일(화) 09시03분43초 KDT 제 목(Title): TO BUK 아침 일찍 사무실에 나와 KIDS를 잠깐 들어왔다... 니 글을 보았다... 감격~ 감격~ 이렇게 일찍 답장을 볼줄은 몰랐는데.... 너..... 맨 마지막에 그 멘트를 안 넣었으면... 우리 전자과 93학번에서 제명시키자는 탄원서를 낼려고 했지... 여긴 서울 이구... 그럼 대충 누군지 알겠지... 누나다.... 요즘엔 좀 여유가 있나보구나... 예전에 전화했을땐.. 거의다 죽어가는 목소리였는데... (그때 무지무지 서운했슴) 공부는 잘 되구.... 나두 요즘에 공부한다구 흉내는 무지무지 마니 내느데... 시간적 여유가 없다....... 가끔 쪼게고 쪼게고 하는데... 그럼 이만... P.S 야 그런데.. 니 그 첫사랑 야그 사실이니??? 믿을수가 없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