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Psyke ( 메 롱 이 �) 날 짜 (Date): 1997년02월14일(금) 21시29분54초 KST 제 목(Title): 바하의 아들님 오랜만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요즘엔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난 이번 주말에 졸업하고요, 2주 후에쯤 입학을 합니다. 다시 새내기가 되다니, 흐흐.. 이번 겨울, 전주엔 큰 눈이 가끔 왔어요. 오늘 받은 쵸콜릿은 나눠 먹어야 내년에도 또 받는다는데.. 좀 나눠 주세요. ... 낼 우리 동기가 결혼한대요. 동기 중에서는 처음이죠. 내 조카는 이제 거의 한 살이 다 되어가죠. 귀여워요. 칭얼거리는거 빼고. 가끔 글 좀 남기세요. 그럼 잘 지내시리라 믿고, 이만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