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poet (꽉꽉&태영) 날 짜 (Date): 1995년12월12일(화) 06시31분50초 KST 제 목(Title): RE] 전주는 정말 "양반도시".. 당황 + 황당 = 까르르르~ 정말이예요? 지금도 그래요? (전북대에서 의학과 4학년에 있는 친구애가 갑자기 불쌍해짐.) 전북대에 서울 신촌에 있는 사람들 데려다가 놓으면 정말 볼 만 하겠네요. 아무때나 시도때도없이 입맞춤을 하는 사람들을.. 손은 기본으로 잡고, 부둥켜안고 다니는 사람들을 말이예요. (상상만으로도 자지러지고 있음) *-*-*-*-*-*-*-*-*-*-*-*-*-*-*-*-*-*-*-*-*-*-*-*-*-*-*-*-*-*-*-*-*-*-*-*-*-*-*-* 가졌던 것은 항상 잃어버리기 마련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삶, 사물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해도 마찬가지.. 소유하려는 욕망에서 모든 아픔이 시작된다는 것을 항상 잊어버리고 살았다. 이젠 모두 버리고 살 생각이다. - 시인(tyKw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