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wisdom (Lee M.S.) 날 짜 (Date): 1996년08월31일(토) 19시55분01초 KDT 제 목(Title): 재미있는이야기 :-P -- 과학원보드에서퍼옴 제 목(Title): 이러면 안 돼요.. >한 청년이 애인의 선물을 사기 위해 애인의 여동생과 함께 백화점에 갔다. >청년은 애인에게 줄 장갑을 샀고, 애인의 여동생은 자기가 입을 팬티를 샀다. >그런데 포장하던 점원이 실수를 하여 애인의 선물과 여동생의 팬티가 바뀌었고, >청년은 그 사실도 모른채 편지를 넣어 선물을 애인에게 보냈다. >편지 내용은 이렇다. >--사랑하는 나의 꿀물이여.. > 내가 이 선물을 고른 것은 지난 주 저녁 외출 때 당신이 아무것도 착용하지 > 않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오. 당신 여동생이 아니었다면 아마 버튼 달린 > 긴 것을 골랐을 거요. > 그건 그렇고 여동생은 벗기 쉬운 짧은 것을 착용했더군. 보기 좋았어. 난 > 색상이 화려해서 더러워질 것을 걱정했는데, 점원이 3주간 착용한 자기 것을 > 보여 주었는데 그렇게 더러워 보이진 않더군. 그래서 내가 산 것을 착용해 > 보라고 했는데 아주 멋있었어. > 난 당신이 이걸 빨리 착용하길 바라오. 그리고 반드시 바람을 한번 불어 보관 > 하도록 해. 착용하고 있으면 자연히 습기가 차게 마련이니까. 이번에 내가 > 만나서 여기에 키스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즐거워. 당신의 사랑이자 나의 사랑인 단지가 꿀물에게-- 추신 : 글쎄, 최신 유행은 약간 접어내려서 털이 조금 보이게 하는 거래. 한번쯤 웃자고 올린건데.... 거북하신 분은 이 글을 지워도 좋아요... 그럼 안녕 !!! =============== Good Luck To You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