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WeIs (명미꺼�ㄾ��) 날 짜 (Date): 1996년08월15일(목) 02시59분15초 KDT 제 목(Title): 가을하늘님... 안녕하신지요... 아무나 말입니다.. 일단 내가 가을 하늘님이라고 했으니까 괘히 관심을 가지고 보는 분들이 있을테니.. 읽은 숫자가 많아 질테고 그럼 기분이 좋거든요.. 감사합니다. 일단 제목이 가을 하늘님이니까... 안녕하시지요? 키야.. 여긴 아직 여름인데.. 비록 밥 기온은 차지만... 언제 다시 인디언 썸머가 시작이 될지... 난 말입니다... 여름이 그리 달갑지는 않아요... 왜냐하면은... 비록 쑥쑥 잘 나간다고는 하지만.. 내차에 에어컨이 없거든요....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미국 가을은 이렇습니다.. 아니지.. 여기 가을은... 가을이 되면.... 흐 흐 흐 낙엽 치우느라고 사람들이 정신이 없다구요... 공원에 가면은... 물론 단풍이 든 나무가 이쁘긴 한데.. 한국처럼 아기자기한 맛이 없으니까.. 별루고.. 아무래도 나의 사랑하는 여자가 내 곁에 없어서 더 그러가 봐요... 여긴 겨울에 눈이 엄청 내리는 고,... 눈 지겨워... 아지직 여름인데.. 왜 눈이여.... 시원하이.... 얼마넌에 기분이 나쁜 일이 있어서 어떤 개같은 자식(진짜)하고 말 타툼을 했는데... 이짜식하는 말이... 내가 전라도 사람이라니까... 하느말... " 이 전라도 놈의 새끼들...." 잡지에 원고도 쓴다고하는 젊은 놈 에서 그런 값비싼 소리를 듣고.. 진짜.. 전라도 식칼 맛을 보여 주고 싶었다... 내가 비록 여기에 있지만... 전라도 여러분들... 힘내세요.. 특히나 북대 여러분들... 근데.. 이상하게.. 진작 전라도 사람들은... 그런 편견 없는데... 이상하다.. 그지? 날씨도 좋은데.... 땅 파러 갈까 한숨 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