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Psyke ( 메 롱 이 �) 날 짜 (Date): 1996년07월01일(월) 22시12분11초 KDT 제 목(Title): 칠월의 첫날이당. 올해도 절반이 지났다는 뜻이다. 오늘이 칠월의 첫날이라는 것은. 벌써 스물 다섯도 절반이 지났으니..쯧쯧... 91들 놀러가는 것은 경식이가 알아서 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좀 시들하다. .... 너무 오래 뚜껑을 열어둔 사이다는 김이 빠지는 법이므로.... 머칠전에(목요일에) 학점을 위해 하는 마지막 일을 하면서 밤을 보냈다. 내가 더이상 학교에다니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마지막이다. 흐흐... 기분이 좀 삼삼했다. 그리고 귀찮았다. Netscape 뒤져가지구 packaging에 관계된 일들 죄다 프린트... 게으름의 극치다. 정리도 안하고 기냥 무조건 프린트 해버렸다. 두껍기는 했다. 그럼 모하나... 씁쓸하기도 하고.... 도와준 친구가 고맙지... 난 안낸다고 우기는데 찾아서 프린트까징 해주고... 갈수록 편한 세상이 되어가기는 하는데... 흐흐.... 바다를 보고싶다.....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