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jhjeong (심술쟁이) 날 짜 (Date): 1996년06월12일(수) 13시13분49초 KDT 제 목(Title): 아~ 행복하다.... 오늘은 비록 늦잠자서.... 면도도 못하고 출근하고... 아침에 밥도 제대로 못먹고... 매점서 파는 옆구리 터진 김밥으로... 아침 허기를 채우긴했지만.... 시원한 에어컨디셔너 밑에서.... 이렇게 키즈에 접속해 있노라니.... 난 행복하다.... 그러나... 불쌍한 내 청춘은 어떻게 보상받나.... 이젠 늙어가고 있으니... 장가도 못가고.... 그래도... 지금은 시원해서...행복하다.... 오늘도 줄절거렸음.. <<심술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