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노동진) 날 짜 (Date): 1996년05월08일(수) 01시05분49초 KST 제 목(Title): 으아아, 시험에다 발표에다가.... 바쁘다. 바뻐.. 내일, 아니 12시가 지났으니 정확히는 오늘... 시험은 보는데... 발표할게 있어서 공부도 못하고.. 미치는군.... 이럴줄 알았으면 평소에 좀 할껄.... 한다고는 했는데, 일이 자꾸 밀린다. 하긴 이렇게 끄적거릴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으그으그.....(뭔소리?) 내일, 아니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다행히 착한 내동생이 선물은 샀고.... 나는 꽃은 샀고..... 오늘 아침 일찍 집에 가야된다. 꽃 꽂아드리러... 내일 저녁에는 실컷 놀아야지.. 놀 아줄 사람이 있을런지 몰라.... 난 간혹 시간이 나면 물리학과에 놀러 가는데... 점점 나랑 놀아줄 사람이 없어진다. 다들 바뻐서 아무도 안 놀아줘.... 난 놀고 싶다... 공부하기 싫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