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982) 날 짜 (Date): 1996년04월10일(수) 18시53분21초 KST 제 목(Title): 982의 일기 OA오늘은 4월 10일 봄날씨가 한창이다. 오늘 수업은 모두 마쳤다. 뿌듯하다. 이제 저녁 먹는 일밖에 안남았다. 원호 선배가 통닭산댄다. 기대된다. 으~ 오늘 아침에... 아침 수업이 있는 선배를 깨웠다. 근데.. 수업에 빠졌다. 잠과의 전쟁에서 참패한 선배... 선배님의 뒷모습이 초라...?천만에... 이쁘게 머리를 까깎았더라구... 미용실에서... ... 허긴.. 요말 하려고 지금 kids에도 들어왔다. 그 선배가 바로 kids에 자주 드나드는 선배거든.. 혹시나 보려나해서.. 아마 아니 만약 본다면.. 허긴 본다고 꿈적할리 없다. 그냥 웃을껄?그러쵸? ......이제 통닭먹으러 간다. 신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