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2001년 6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 15초 제 목(Title): 친구를 만들어라.... 좋은 거죠.. 근데..제가 많이 삭막해져서 그런지...지쳐서 그런지.... 만나자는 친구도 부담스럽더라구요.. 대체 나도 내가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요.. 오늘 교육 마지막 날 밤인데.. 사람들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그런 습성이 있잖아요.. 술은 절대 안된대는데...강사 몰래 치킨집에 술 시켜서.. 그거 오기 기다리고 있어요.. 사실은 정말 자고 싶은데...사람들 분위기에 찬물 끼얹는 거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