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robin () 날 짜 (Date): 2001년 2월 2일 금요일 오후 12시 46분 24초 제 목(Title): re[혼자 ... 하기] enough� 화이팅! 아 직 난 혼자 노래방은 안 가봤다. 한번 아는 언니 꼬셔서 가려 했더니 죽어도 싫다는 거다. 에잇 그냥 혼자 가 버랄까 하다 자중하기로. 이곳 노래방은 한국처럼 근사한곳이 아니여서 일종의 클럽겸 ㅤ호프겸 노래방 겸 등등.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그것도 아저씨들 앞에서 노래하는니 안가는게 나을것 같애서... 이런땐 짝궁하나 만들어 놓을걸 싶더라. 적어도 보디가드라도 해주지 누가 치근덕 거리면... 그외는 혼자여도 그리 나쁘진 않더라. 아직 싱싱한 아직은 싱글들하고만 놀잖아 헤헤... 대부분 너무 영계이긴 하지만... 농담이고 바쁠땐 혼자여소 다행이다 싶더라. 굳이 왜바쁜지 핑계대지 않아도 되고. 굳이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사람도 없고. 그치만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평소에 좀 잘해둘설 싶은게 사람 마음인것 같애. 올해는 enough도 너무 늦지않게 반쪽이님을 만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