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BNU ] in KIDS 글 쓴 이(By): Psyke ( 메롱이) 날 짜 (Date): 2000년 6월 8일 목요일 오전 01시 23분 55초 제 목(Title): hahaha.... 우선 은자선배에게... (앗, 한글이 보일까?) 디펜스는 1심이 자났습니다. 지만 구ㅡㅁ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더니만, 원래는 1시간 가량 간단히 review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간신히 1시간 분량으로 줄여서 발표자료 가져갔더니, 도 야예 '찐하게' 하지는 의견이 지배적이여서 '찐하게', 5시간동안 했습니다. 2kg이 빠졌더군요. 확실한 살빼기법 개발했죠. ^^ 뭐, 어렵다기보다는 재미있었어요. (내가 좀 이상해진건가?) 이번주 금요일엔 공개발표하라는데 1시간짜리로 해야겠죠? 흐흐흐... 졸업할 때가 되니 참... 시원섭섭합니다. 섭섭함이 더 크죠, 사실. 아, 이번 금요일 지나면 1kg정도는 또 빠지려나? ^____^ 헤헤헤.... 빨랑 끝내고 써야하는 게 있어서 맘은 급합니다요. 이제 밥 벌어먹고 살려면 준비 해야지 않겠어요? -.- 모다들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참, 그리고 91학변 안숙이 이번주 일요일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전주에서 하구요, 신랑도 영어교사라고 합니다요. 이제야 91학변 여학생 중에 결혼하는 사람이 2번째로군요. 허허허.... 그리고, 91학번 문석이는 올 10월에 애아빠 된다더군요. 허니문 베이비라고 해야할지, 아님 과속베이비라고 해야할지.... 흠.... 어쨌든, 잘 살겠죠. 기수는 8월에 (9월인가?) 텍사스로 갑니다. 오스틴으로. 가면 보고싶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젤 오랫동안 같이 학교다닌 친구라.... 걔가 혼자 잘 살지 걱정도 되는군요. 하긴, 나이가 30이니 자기 앞가림은 잘 하겠죠. 나중에 미국가면 아는사람집에만 이틀씩 머물러도 꽤 되겠네. 하하하... 은자선배는 특별히 한 일주일 빈대붙어야지. 킬킬킬....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꽤 길어졌네요. 별 얘기도 없는데. 흠... 참, 은자선배, 나의 팬은 이제 거의 없지 않나요? 아마 은자선배가 유일한 듯... 흑... 나도 한때는 잘 나갔었는데.... 아, 옛날이여~~~ -.- Z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