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2000년 2월 26일 토요일 오전 08시 31분 14초 제 목(Title): 우이씨...누구야...!! 어제 사무실 책상에 지갑을 두고 다녔다가..현금을 몽땅 도둑 맞았다.. 씨이.. 천원짜리 한장 안남기고 다 가져 가버렸다...우씨. 지갑이 그냥 있길래 난 별일 없는 줄 알았는데...커피숍에서 커피마시고 돈낼려고 지갑을 열었는데 ..종이라고 생긴건 카드 영수증밖에 없더라.. 황당.. 얼마전에 사내 게시판에 도둑이 요즘 극성이라고 조심하라고 그러더니..내가 당할줄은... 아까운 내돈 오만원.. 이럴줄 알았으면 이사람 저사람한데 다 시주고 인심이라도 얻을껄.. 아후..청주에 있을땐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암튼 이천은 나하고 한개도 안맞어..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