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1999년 9월 2일 목요일 오후 12시 35분 39초 제 목(Title): 드디어 올것이 왔다. 조직 개편 바람을 타고.... 평범함에도 미치지 못하는 나는 대세에 밀려 가기 싫은 파트로 옮기게 되었다. 하나를 얻기 위해 포기했어야 했던..그 쪽을 향해 고개도 들기 싫을 만큼 감정의 깊은 골을 안고 있는 그런 곳인데... 여기서의 모든 일은 어느것 하나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피할 수 없을 땐 즐기라구....?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가슴이 답답하네... 나 어떡해야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