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1999년 7월 16일 금요일 오후 07시 01분 45초 제 목(Title): 퇴사.. 오늘 입사 동기가 또 퇴사한다고 메일 보냈다... 사람들은 하나 둘 다 떠나고...아쉬움과 쓸쓸함이 그자리에 남았다... 걘 나가는 건지...남는건지 잘 모르겠다. 인연은 될 수 없지만..그래도 내가 볼 수 있는 곳에 그애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애 옆에 서게 될 사람이 누구인지.... 그애의 멋있는 웃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궁금하거든.. 그냥 지금처럼 난 멀찍이서 그애의 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 그게 다야.... 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