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1999년 7월 14일 수요일 오후 02시 40분 07초 제 목(Title): 장미꽃 한송이.. 어제 퇴근해서 오다가 꽃집에 들렀다... 분홍장미가 예뻐 보여서... '아저씨..그냥 제가 가질건데..한송이도 예쁘게 포장해 주실 수 있나요?' '그럼요.' 치이...꽃한송이 선물해줄 사람이 없다는게 아쉬워서 그렇지... 구겨진 기분은 조금 펴지는 것 같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