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cresse (최 태영) 날 짜 (Date): 1995년08월08일(화) 15시20분14초 KDT 제 목(Title): 전산91 대석일 아세요? 안녕하세요? 나라사랑 91 웬수 여러분. 전 태영이야요. 8월6일 일요일 몇몇 소수정예의 91들은 전라도 여수 촌구석에서 갓 상경한 대석이란 돌콩만한 아이의 귀빠진날에 대한 분개로 모였답니다. 찬호,종호,영수,상현이,지훈이,두서, *^_^* 잘생긴 태영이 *^_^* 그리고, 이번에 영광스런 졸업을 맞이하는 상명이까지 이렇게 간만에(?) 모여 한잔했죠. 객지(?)에 나와서 생일날 아무도 몰라주고 그냥 방구석에 쳐박혀서 담배만 쭉쭉빠는 그 비통함을 익히 알기에 대석이놈,,다시는 생일상 차려달라는 말 안 나올때까지 두들겨 패 습니다. 대석인 , 나중에 파장하고서 시퍼렇게 피멍든 얼굴을 하고서도 마냥 히죽히죽 웃더군요. 그리고 우리 구여운(?) 뚱뚱이 찬호 생일이 다가오는 20일이예요. 120Kg의 삼겹살에도 멍이 들 수 있는지 알고 싶지 않으세요? kids에 자주 들락거리는 나라살91 원생이들도 반드시 모여서 남쪽돼지 잡는데 힘을 모으자구요.. 힘이 항상 넘쳐나는 태영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