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raindrop (..이미영..� ) 날 짜 (Date): 1995년06월24일(토) 16시05분34초 KDT 제 목(Title): 신변잡기라도.... 김항곤님의 얘기는 모두 이 보드를 아끼는 마음에서 나왔을거라 생각하며.. 몇가지 내가 생각하는바를 적어보려 한다.. 아주 개인적인 글이라할지라도 소중한 글이 될수 있다고 여긴다.. 사람에 대한 관심은 여러 작은 이야기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일테니까.. 건설적인 얘기라.. 뭔가 거창하고, 심각한 얘기만이 건설적일수는 없지 않을까?? 이곳에 오랫만에 들렀는데.. 그동안 아예 이곳을 떠난 사람도 있고.. 아쉬운게 많다.. 이곳에 들러서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 글을 읽으며.. 그래~ 그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며 사는구나.. 이렇에 지내고 있구나.. 하는 정보를 얻기도 하고.. 따로 전화를 하거나 얼굴을 보지 않아도 반가운 마음이 드는데, 그걸로도 어느정도의 갈증은 삭일수 있어서 좋다.. 이 정도면 건설적이지 않은가??? -- M.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