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being (빙) 날 짜 (Date): 1995년06월14일(수) 12시33분48초 KDT 제 목(Title): 북극에서 온 조교 다음은 무역학과 1학년 컴퓨터실습 시간에 내준 리포트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리포트의 주제는 아래아 한글로歐紡� 과지를 만들어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이 시간 담당조교는 김승태조교입니다. 이 글을 쓰는 사람은 같은 연구실 후배입니다. 저의 연구실사람들에게 연민의 정을 품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내용: 밀착 취재 "그것이 궁금하다' < 국제화 시대에 맞춘 조교의 초빙(?)> 학기초부터, 무역학과에서는 이상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 아무리 국제화시대라고는 하지만 교수도 아닌 조교를 해외에서 초빙해 와서 학생들을 황당하게 하 수 있느냐는 말이다. 이에 우리 취재팀은 이 사건을 밀착, 그 진상을 알아보았다. 그 소문의 주인공은 무역 1의 컴퓨터실습을 맡고 계신 조교님으로 북극에서 초빙돼 왔다고 한다. 이 조교님은 자신이 북극에서 왔다는 사실을 숨기려 했으나 수업 중 그 말과 행동이 너무 썰렁해 학생들이 그 사실을 모두 알아 차렸다고 한다. 학생들은 감기에 걸리거나 동상에 걸릴까봐 이 시간 옷차림에 주의하였고, "나의 목표는 컴퓨터조교"라고 외치는 썰렁맨도 생겨나곤 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때의 썰렁 조교님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종강시간을 맞이했다고 한다. 이런 수많은 소문에도 당사자인 조교님은 오직 "썰렁"으로서 일관하고 계셔서 그 소문의 진실을 우리에게 더욱 확신시켜 주고 있다. 작성자 : 무역학과 1학년 이서영, 전재이 * 이 글이 컴퓨터 실습조교를 맡은 사람들에게 경종이 되길 바라며 빙이 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