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ANEMOME (김 소 언) 날 짜 (Date): 1995년05월31일(수) 12시23분12초 KDT 제 목(Title): 어제 노래방에 갔다. 간만에 가서 그러지 넘 신기한게 많았다. 먼저..학교 근처의 노래방들이 100점이 나오면 CD Player를 준다는거.. 내가 간 노래방에 3개의 CD Player가 나갔는데..그 중 두개가 우리과에서 따왔다는거. (에스에스방의 시진이 선배랑...93학번의 누구(기억안남) ) 그리고 마이크에 무신 미장원가면 파마한 아줌마들 한테(<----아가씨도) 씌워주는 덮게 같은거를 씌운다는거.. 글구...노래선택을 리모콘으로 한다는것... 난 이것들이 넘 신기했다.. :) 글구 요기 지면을 빌어 찬근아 미안해...!!! 찬근이가 노래방 들어가기 전에 같이 있었다. 숙제해야 된다고 간다고 하는데 온갖 협박을 하며 못 가게 했다. 근데 노래방에 들어가서 보니...자리가 모잘랐다. 여기서 다시한번 가겠다고 하는 찬근이.. 근데...잠시전에 가지말라고 협박했던 인간들...중에.. 아무도 안 붙잡는거 있죠.. 찬근아...이 누나가 대표로 미안하다... :) .......어느날 다가온 당신의 이름을 부를수 없었어요 뜨거운 사랑을 느꼈지만.... .......어느날 다가온 당신의 모습을 쳐다볼수 없었어요 따뜻한 사랑을 느꼈지만.... ..................비우지 못한 작은가슴 당신의 사랑은 너무커요.................. .......오늘도 찾아온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당신모습 가만히 안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