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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avec (거리의악사)
날 짜 (Date): 1994년08월17일(수) 19시04분50초 KDT
제 목(Title): 진호에게 숨겨둔 아들이 있었다니...

주팔이가 이제 좀 살만한가?
글쎄, 좀 살만했으면 좋겠는데...

어째든 주팔이의 글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니 좀 안심이 되네.

그런데, 주팔이가 진호의 아들이라...
주팔이 엄마를 만나면 꼭 전해주어야 겠네.
벌써 이만큼 큰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니.
(좋아해야 할까? 슬퍼해야 할까?)

만나면 제일 먼저 묻고 싶은 말은 "아이가 있었다며?"

그 표정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TV 광고 중에 코리투살인가 하는 광고가 생각나는데..
(우리 아기가 벌써 이만큼 컸어요...)

그건 그렇고, 장가도 안가고 아들을 얻은 진호의 심정은 어떨까?

정진호, 숨겨둔 아들에 대한 내막을 즉시 공개하라...


PS: 곧 이어서 "정진호의 숨겨둔 아들 그 내막을 밝힌다"편이 
posting되겠습니다.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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