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avec (거리의악사) 날 짜 (Date): 1994년08월08일(월) 19시41분39초 KDT 제 목(Title): 주팔이를 위하여 주팔이에게... 내가 출장에 휴가에 바빠서 그동안 신경을 좀 덜 썼더니 기어이 사고를 내려고 하는구나... 짜증날 때 해결하는 법 1. 시끄러운 음악을 크게 듣는다. 예를 들면, heavy metal 또는 hard rock을 아주 크게,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크게, 틀어 놓고 30분 정도 들으면 어느 정도 해결되더라.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될 것 같으면, earphone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2. 찬물에 샤워를 한다. 약 20분 정도. 찬물이 머리 끝에서부터 떨어지는 것을 참고 있기란 매우 어려울지 모르지만 이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3. 폭발할 것 같은 기분을 그대로 발산한다. 단, 남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면 안되니까, 어디 숨어서 고함을 지르는 것도 좋다. 그러나, 물건을 부순다던지, 다른 사람을 구타하는 행동은 좋지 않은 것 같다. 4. 운동을 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여러 운동 중에서 달리기가 stress 해소에 제일 좋더라. 그래서 나는 가끔씩 한 밤중에 운동장을 뛴다. 약 4KM 정도. 5. kids에 로그인해서 이 형님을 재미있게 해 줄 수 있는 이야기를 posting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1번이 가장 좋았고 다음이 4번, 2번 순이었다. 물론 사람마다 동일할 수는 없겠지만. 이것 말고도 우리의 호프 주팔이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즉시 posting해 주시기를... 주팔아 힘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