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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pleasure (종리비)
날 짜 (Date): 1995년03월31일(금) 16시47분47초 KST
제 목(Title): 다져지는 표밭



엊그제 이쪽 서여의도에 있는 동기 놈들(한명은 놈이 아닌데 ...)을
불러다 점심을 같이 했다.
분위기가 이상하게 내가 내는 걸로 되서 눈물을 머금었지만,
상훈이, 준철이, 현주, 그리고 물론 풀내줘 이렇게 넷이서
상업은행 지하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는 얘기죠.

돈 만원 정도가 아까운 생각도 쬐끔 들었지만
다 2002년 동기회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위로를 하고,
밥 먹은 후, 상업은행에 들어가 커피 먹고 떠들면서
나머지 시간을 떼웠다.
역시 은행은 꼭 필요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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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미국은 다 뚫려 있다고 ?
예전에 중국이 그렇다는 말은 들었는데, 에고 망측해라 ...

그럼, 우리 한국엔 가끔 남녀 화장실 공용도 있는데
거긴 그런건 없나 ...

히히히,
왜 웃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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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은 한국에서, 2002년 동기회장은 풀내줘가 ...
pleasure@star.gsw.re.kr :: LG Software 과장대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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