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paraJ (-디 도-) 날 짜 (Date): 2000년 5월 31일 수요일 오후 06시 56분 51초 제 목(Title): 공중전화박스를 보며.. 전 핸드폰이 98년에 생겼습니다. 그 전에는 저의 연락처는 삐삐..(설에 자취중이라 다른 것은 없죠^^) 90년 대 초중반 삐삐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곳 공중전화박스.. 여기서는 줄을 아주 잘(?)서야 하죠..특히 도서관앞이나 학관앞. 분명히 옆줄은 계속 바뀌는데 내줄만 바뀌지 않으면.ㅜ.ㅜ 그땐 분명히 연제나 공중전화 앞에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핸드폰 보급되고 요즈음 지나쳐가다 보면. 거의 비어있는 공중전화박스.. 몇년전 아니 지금도 삐삐를 가지고 있다면 무지 좋아할. 90년대 대학문화(?)를 가장 잘 느끼지 않을까요 공중전화박스는.. ~~~~~~~~~~~~~~~~~~~~~~~~ 지금청룡연못이 헌옷(^^)을 벗고 새옷으로 입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학교 오시면 아주 깨끗할거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