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onagee) <biocar.kaist.ac> 날 짜 (Date): 1998년 8월 24일 월요일 오후 02시 09분 20초 제 목(Title): 동문여러분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전 기계설계학과 90학번이고 지금 은 kaist에 있는 학생입니다. 시대가 이렇게나 피끊는 젊은 가슴에 찬물을 끼얹어 버렸군요. 고개숙인 우리 아버지들 언제 짤릴지 몰라 쩔쩔매는 형님들 친구들을 보며 새상을 한탄하고 들 을 한없이 욕했읍니다. 그러나 답은 없더군요.. 동문여러분들중에서도 저와같은 생각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마음 다잡아먹고 큰뜻을 가지고 웅비해보려 노력합시다. 어제 학교 앞에를 가보았었죠. 그런데 지금이 정말 IMF시대인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저 역시도 남자 이기 때문에 보기는 좋았지만 , 아직도 변함없는 씀씀이가 그리고 어히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 장식및 과시 ,소비 풍조 .... 제가 도서관에는 가보지않았지만 도서관에서는 역시 공부하는 분이 많으리라 확신합니다. 21세기는 소수 엘리트집단이 다수의 시민을 먹여 살린다고 하더군요.. 우리 얻어먹는 다수의 시민보다는 먹여 살리는 소수 엘리트 집단 이되도록노력합시다. 동문 여러분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