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종리비) 날 짜 (Date): 1994년10월06일(목) 19시01분38초 KDT 제 목(Title): 발기보고 II 노래방에 가샴� 노래부르고 그리고 기억이 안난다는 주팔이 글에 이어서 ... 아니 ! 기억이 안 나다니 ! 노래를 부르고 - 거기서 90학번 혜정이도 잠시 합류해서 서울의 달에 나오는 노래를 상서 형과 경합 끝에 불렀음. 자리를 시장 쪽으로 옮겨 술을 또 먹었지. 세상에나 11시가 넘어서 갔는데, 우리가 개장 손님이었음. 12시가 넘으니까 사람들이 조금조금씩 들어 오기 시작하더니 이내 뒤 편의 사람이 떠드는 소리 "아줌마, 소주가 김 빠진걸 주면 어떡해 !!" 하여간 저 소리를 한 30여분 계속 듣다가 한 1시 30분 쯤, 아쉬움을 뒤로하고 술집을 나왔다. 이후, 충규형과 주팔이가 하나의 택시에, 나와 상서 형이 또하나의 택시에 나눠타고 고 홈 !! 참, 빠진 거 하나 !! 주팔이가 초대 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축하의 글을 마구마구 띄웁시다. 비록 비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뽑혔지만 역시 대단한 88이야 ! 여의도(혹자는 "너섬"이라고 부르죠) 리포터 이종리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