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R5TLKDFJGHLAKDJF [ CAU ] in KIDS 글 쓴 이(By): UYHYUL ( 의혈사랑) 날 짜 (Date): 1997년11월06일(목) 11시16분45초 ROK 제 목(Title): 누군가를 씹어라. 아는 어떤 형이 있는데, 이 형은 결혼을 한 형이다. 중대 졸업생은 아니고 여기서 나랑 같이 공부를 하는 형인데, 이 형, 정말 못 봐 주겠다... 하하.. 그렇다. 나는 여기서 그 형을 재미삼아 씹고자 한다. 하하.. 이 형은 ㅎ대학을 나왔다. (홍익대일까? 한양대일까? 한림대일까? 한동대일까? 한성대일까? 그것도 아님, 한국외국어대일까?) 84학번이다. 키키... 나이가 좀 많지... 아이가 하나 있다. 근데!! 문제는 너무 속이 없다는것이다. <----- 결론이다. 이 형은 자신의 집안에서 막내이다. 위로 형, 누나들이 즐비하다. 그러다보니 자연, 막내기질이 몸에 배여있고 나이 들어 장가 가서 아이까지 하나를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막내티가 난다... 때로는 귀찮다... 내가... 히히... 물론, 내가 그 형을 처음 부터 끝까지 따라댕김서 뒤치닥꺼리 다 해주는건 아니다. 그러라면 나 학교 그만둔다. :) 이 형은 항상 남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독단적이고 독선적이다. 고등학교 국민윤리 시간에 배웠던 청소년기 의 하나쯤에서 성장을 멈춘것일까? 동굴의 시대... 반항의 시대.... 어쩌고저쩌고.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어디서고 짜증을 내고.. 옆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드는데... 이건 정말 옆에서 봐 줄 모습이 아닌거 같다.... 그래서 난 요즘 생각 하는데, 자신의 막내끼를 극복하지 못한 막내는 점점 나이가 들면 조금은 봐주기 거북한 모습으로 남아 있게 된다는것을 많이 깨닫고 있다... 물론, 막내도 막내 나름이지..... :) 하하... 씹고 나니 재밌군... :) ***************************************************************************** 해태타이거즈팬, 선동열팬, LA Dogers팬, 박찬호팬, 나산플라망스팬, 김현국팬 기아엔터프라이즈팬, 허재팬, 강동희팬, 김영만팬, 김유택팬, 시카고불스팬, 그랜트힐팬, 해리슨포드팬, 유익종팬, 김국진팬, 차인표팬, 황수정팬,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