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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tecnika (死海)
날 짜 (Date): 1997년06월17일(화) 08시54분17초 KDT
제 목(Title): [Re]* 다시 사회속으로..



안녕하세요. 승태입니다.
권학이형이 얼마전에 다녀오셨다고요. 창원이었죠?
듣자 하니, 창원은 단기사병들이 많기 때문에(단기사병전용?)
조금 힘들다고 하더군요. 듣자하는 소문에 지옥같은 행군을 낙오한 사람은
일주일 더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확인해보니 사실이더군요.
주호형도 자전거나 자가용은 멀리하시고, 조깅, 야깅, 석깅, 주깅, 기타 등으로
몸을 단련해두시는것이 어떠신지.
저도 한때 운동삼아 집까지 걸어다녔는데, (걸어서 50분정도)
요즘은 시간도 늦고(퇴근) 체력을 아껴야 할 일이 있어서
계속 하지는 못하고 있네요.
얼마전에 충렬이가 갔다 왔는데, 해운대였고요,
가스실도 안하고, 행군도 좀 짧았다고 하는 군요, 
물론 그래도 쉬운 건 아니겠지만요.
7-8월에 가시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두가지 의견이 있네요.
1. 정말 더울때라 엄청 고생한다.
2. 날이 더워서 생략되는 훈련이 많다. 
물론 이 이야기는 추울때도 적용되고요. 
3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훈련이 없다는..
그런데 7-8월에 30도 안되는 날이 얼마나 될까요.
아참, 저는 언제 들어갈지 모르겠는데,
작년 9월 13일자로 편입되었으니까 올해 가을,겨울쯤이나 되겠군요.
들어가시기 전에 어느지방으로 가는지 알아본다음 그 지방의 훈련 정도를 
이사람 저사람으로부터 들은후,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것도..
음.. 그리고 군용 양말을 팔기도 하는군요. 찬순이가 2월에 갔다오고나서 
꼬불쳐놓은 양말 4-5켤레를 충렬이가 가져갔었는데,
부족분은 그냥 사면 되겠네요.

아참, 그만 일해야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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