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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goldman (오세기)
날 짜 (Date): 1996년10월14일(월) 09시58분00초 KST
제 목(Title): [우승] 전국체전 농구 우승



드디어 중대가 농구 결승전에서 고대를 꺽고 우승했습니다.

하하하~~~~ 넘 기뻐서 .....

글이 올라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던 고로 제가 소식이나마 전합니다. 

경기를 못 보신 분을 위해...

근데 x라 열 받는 건 후반 한 5분여를 남겨 놓고 우리 중대가 한 6점차로 

앞서고 있을 때 쯤 우리의 귀여운 구병두가 고대 진영에서 사이드 아웃되려는 

공을 점프하면서 받아내 라인 안으로 집어 넣으면서 패스할 곳이 없어 

뒤따라 오던 고대 양희승의 몸을 향해 던졌는데 그게 잘못해서 양희승의 

얼굴(코부위)에 맞았습니다. 그때 x같은 양희승이 열받아서 우리 구병두의 

입주위를 두 주먹으로 가격하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 주먹은 아주 힘을 

줘서 가한 것은 아니었지만 우리의 구병두는 입안이 터져서 피가 났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착하고 귀여군 구병두 선수는 쓰러지면서도 연기를 하면서 

쓰러졌고 그때 다른 중대선수들은 침착하게 싸움을 저지했고 구병두 선수도

치료를 받고 일어나서 아무런 감정의 동요없이 경기를 하는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 우승을 한 후에도 고대 벤치에 가서

인사를 하는 깨끗한 매너를 보여 주었습니다.

어쨌든 오랬만에 보게된 우리 중대 농구팀이 우선 무척 반가왔고 더우기 우승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어제 저녁 무척 기뻤습니다.





의혈 파이팅..... 중대 농구 파이팅........!!!






......................지금까지 선배아이디를 도용해 the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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