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yucca (잠퉁이) 날 짜 (Date): 1996년09월12일(목) 12시55분50초 KDT 제 목(Title): re]re]re]취업시즌 음...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원생이란 말이군... 내가 대학 선배로서, 대학원 선배로서, 당구의 고수로서, 결혼의 선배로서 - 응? 이건 아니고.. 하여튼 기타등등으로서 충고한마디 하겠는데.. 병특, 아니지 이젠 전문연구요원이지..를 가려면 기를 쓰고 3년짜리를 가라. 이니면 이상한 중소기업 연구소 - 이름뿐인 - 가지말고 좋게 SERI나 가라 3년짜리 마치고 유학을 가던지... 그래서 가능하면 내 눈에 띄지 않도록 하여라. 만나기만 하면 술을 잔뜩 먹이고 사기 내기당구를 쳐서 빤쓰까지 벗겨먹을테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빤쓰 속에 줄빤쓰를 하나 더 입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만약 내말이 꼽다고 생각되면 한 2년동안 세계여행을 하면서 열심히 드래곤볼을 모아서 용신에게 나보다 더 당구고수로 만들어달라고 빌어라. 그럼 아마 용신이 내 다마수를 30으로 내려줄 것이다. 웩 -- ---- SUN UltraSparc도 사고, 에어콘도 사고, BMW도 사고, 수영장도 사고 테니스 코트도 사고, 골프장도 사고.... 근데 그전에 잠이나 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