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Adagio (칸타빌레) 날 짜 (Date): 1996년04월10일(수) 20시21분21초 KST 제 목(Title): 가는 날이 장날~ 전에 남대문에서 봐 둔 물건이 있다. 할 일이 많았지만...난 과감히 갔다. 아마 누군가는 또 한소리 하겠지???? 그래도 사고 싶은걸 이만큼 참고 있었던 거는 대단한 일이다. 옛날엔 그 날로 모든지 해치워야 했는데... 하여튼 남대문에 갔더니..집회를 한다. 아예 남대문에서 멀리서 부터 차를 막았으면 아예 포기 했을텐데.. 남대문 바로 앞에서 차를 막네~~ 그래서 내려서 걸어갔더니....한곳은 정기휴일이고, 또 한 곳은 집회 때문에 일찍 문을 닫았다...:( 결국 꼬로록 거리는 배를 움켜지고 하디스 가서 비스킷 입에 물고 다시 되돌아 왔다. 오는 길도 역시나 막히더라....:( ' --* Pathetique 2악장 Adagio cantab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