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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sancho (주팔이)
날 짜 (Date): 1994년09월22일(목) 00시32분12초 KDT
제 목(Title): 배부른 이 심정...

배가 고픈데 내일 아침까지 해야되는 일은 있고..
씩씩대면서 일하고 있는데...
앗 구세주가 나타났다.. 차가지고 있는 형이 오신것이다.
앗 오늘따라 그 선배가 왜이리 멋있어 보일까?
꼬시는것은 주팔이 전문 아니겠어?
그형 꼬셔서 궁동가서 칼국수 하나 먹고 왔지롱..
음....
뭐 화장실 갈때 마음과 갔다 와서의 마음이 다르다고 했던가?
바꾸어야 할것 같다..
배고플때 마음과 배부를때의 생각이 다르다고...
다시한번 느끼는 일이지만 역시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또 먹는 것과 관련된 속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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