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Adagio (칸타빌레) 날 짜 (Date): 1996년02월16일(금) 10시24분08초 KST 제 목(Title): 어제 ... 랩 사람들이 나름대로 열도 받고, 랩비도 받고 해서 회식을 했다. 밥 묵고, 안 가겠다고 하는 날 마구 위협하고 협박해서 (<-- 사실일까?? :) ) 당구장에 끌구 갔다. 내가 난 마구 바쁘기 땜에 안된다고 했는데도 안된다고 그러면서 막 끌구 갔다. (<--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찔리니까..:) ) 둘둘이 먹구 내기를 했다. 나랑 민팔이 선배랑 한팀이였다. 전세는 우리한테 불리했다. 우리랩 진팔이가 넘 잘치는 거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유만만했다. 왜냐하면 진팔이가 나중에 까만공을 치는 순간에 히로(<-- 이렇게 쓰는거 맞나 ?)를 낼거니까..큭큭~~~ 아니나 다를까~~~ 우리가 이겼다. 나랑 민팔이 선배는 하이파이브를 했다~~~ :) 아차~~~ 뿌듯한 야그를 써야지.. 나날이 늘어가는 실력에 민팔선배한테 칭찬을 받았다~ ' --* Pathetique 2악장 Adagio cantab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