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eunice) 날 짜 (Date): 1996년01월04일(목) 15시17분53초 KST 제 목(Title): 조용한 우리방 지금 우리 연구실에는 나밖에 없다. 그러면 나는 어느 연구실에 있을까? 아무도 없기에 지금 익숙하지 않은 kids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해 보는 중이다. 우리연구실에는 사람은 없지만 먹을것은 많고, 오늘따라 환기를 시키지 않아서 실내 온도가 26도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 이것 저것 익숙하게 숙달시키려면 약간의 시간을 더 투자 해야할 것 같다. 그래서 심심하다는 말은 해서도 안된다. 하지만 심심하기보다는 약간 썰렁하다. 만약 우리 연구실로 나를 찾는 전화가 있다면 귤 하나 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