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SoftElec (이찬근) 날 짜 (Date): 1996년01월04일(목) 10시04분04초 KST 제 목(Title): 백미러(룸미러) 없이 .... 우리집 차는 2 년전에 친구한테 50 만원 주고 산 dung-car 다 중고차는 수리비가 더 나온다고 하지만 정말 수리마니마니 해야했는데.. 어제는 바쁘게 타고 시동을 걸고보니.. 윽 .. 룸미러가 떨어져 있는거다 울아부지가 요즘 연수하신다고 하더니 아마 헤딩(?) 을 하셨나보다 에잉... 바뻐 죽겄는디... 하면서 빡빡한 연결부위를 잡고 막 낑낑거리고 있었는데... 뚝!.... 으악... 유리창에 접착되 있던게 떨어졌다... (한마디로 복구불능) 쩝... 어떡하나 기냥 나가야지... 근데.. 이거참 살벌하다 뒤에 누가 있는지 항상 보이다가 앞만보고 가려니까 한참가다가 습관적으로 룸미러 보려고 하면.. 허전.. 특히 난 차선바꿀때 사이드미러보다는 룸미러를 더 선호해서 그렇게 습관이 들었는데 정말 미치겠는거다... 다행히 살아돌아왔지만... 순간접착제 사다가 붙여봐야지 PS: 룸미러가 없으니까 좋은점 ==> 뒤에 있는차가 아무리 라이트를 세게(?) 켜놔도 눈이 부시지 않다 시야가 넓어진다(?) 앞만보고 갈수 있다 (과거를 돌아보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