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Adagio (칸타빌레) 날 짜 (Date): 1995년12월02일(토) 13시59분33초 KST 제 목(Title): 성형수술의 부작용 언젠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내게 시간이 엄청 많아서, 할 일이 너무너무 없구, 무료할 적에.... 난 수술을 하기로 맘을 먹었다. 보조개 수술... 그건 무척 쉽다던데... 누구는 그냥 송곳에 한번 찔리구 보조개가 생겼다구도 하구.. 그래서 난 수술에 들어갔다. 틈만 나면 샤프로 얼굴을 찔러주는 거다...:) 근데 내 얼굴을 지방질이 넘 많았나보다...(아니 지금도 많다...) 내 수술을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고 내게 남은건 수술 실패후의 부작용이다. 내가 샤프로 콕콕 눌러주던 자리는 너무나도 자주 왕 뽀드락지가 나서 내 얼굴을 미운 얼굴로 맹근다...:( ~~~~~~음냐리~~~~ 알겠다구요...뽀드락지 때문이 아니구 원래 안 예쁜거 지두 알아여..흑흑~~~ ' --* Pathetique 2악장 Adagio cantab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