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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UYHYUL (!폭풍예감!�€)
날 짜 (Date): 1995년10월05일(목) 19시49분06초 KDT
제 목(Title): [한담] 권학 보게...



   /* 이 글은 제 친구 '권학'이가 카우보드에 올린 '[잡담] 대원 본나...'에 대한

  화답의 글입니다. 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이기에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께
 
  하해와 같이 넓은 마음으로 양해 해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
 



 꺼으꺼으.... 드디어 나타났구나, 고나가... (Go out??? Get out???  :-))

 그동안 참 무심하기도 하지, 세상에 대꾸도 안하더니 어디선가 갑자기 폭! 튀어
                          
 나왔네 그려....  그동안 직장에서 많이 시달렸냐? 통 연락도 없고 키즈에는

 코빼기도 안 비치더니....맞어! 너네 직장에서는 일 안하고 키즈에 가서 놀면

 기합주는거 아니냐? 으..... 직장명부터 분위기가 살벌해.......  :-)


 네 녀석들 무척 보고 싶다. 제일 그립고 제일 궁금하다.
 
 모두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무척이나 궁금하고 지금은 또 어떻게 변해 있는지
 
 보고 싶고 느끼고 싶다.


 나, 서울 간다. 준비해라.

 '89동기회 연락망 가동 시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렴.

 청/춘/의/패/기/  승/리/의/기/쁨/ 으로 예전처럼 다시 한번 흑석동을 뒤흔들어

 보자꾸나.  보고 싶다. 네 녀석들...........................................



           *************  조국 방문 75일 전  **************

                          !!폭!!풍!!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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