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Oee ( 오 이) 날 짜 (Date): 1996년09월09일(월) 11시35분00초 KDT 제 목(Title): 圓性스님의 [童僧展]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안국동 백상기념관에서 [동승전]을 여는 원성스님(24,중앙승가대 2년). 지난해 첫 전시회때 1만 5천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룬데 힘입어 1년만에 다시 그간의 작업들을 내놓는다. 전시작품은 100여점. 몇점의 관음보살도를 빼고는 대부분 동자승을 그린 그림들이다. "童子는 사람들 모두가 거치는 시기이므로 이를 통해 과거를 회상하는 매개체가 될 뿐 아니라 동자승은 깨달음을 이룬 부처의 또다른 모습" 이라는 설명이다. 서울展에 이어 대구 (10월 4-14일 삼성금융플라자), 부산 (10월 25-27일 시민회관)에서도 전시회를 연다. - 경향신문 9월 7일자 기사를 옮김 - :신문에 실린 사진과 작품을 보니 원성스님 자신이 바로 그림의 동자승이였다. 그림은 화가를 닮는다던가! 24살의 나이에도 엣되고 해맑은 미소를 지니신 분이시다. 본인도 그분의 모습을 사진으로 뵌순간 잠시 넋이 나갔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