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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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Oee (탄트라비전H)
날 짜 (Date): 1996년08월21일(수) 11시02분47초 KDT
제 목(Title): 약도(略圖) 없는 길



(90)
하나의 깃털처럼 가볍게 눈동자를 만져라.
가슴이 열리면 두 눈 사이에 일어나는 가벼움이 그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거기에 우주가 스며든다.

(91)
어여쁜 데비여,
정기(精氣)체의 현존 속으로 들어가라.
그대의 형상을 위와 아래로 드넓게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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