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Termi (처음처럼) 날 짜 (Date): 1996년07월30일(화) 19시32분19초 KDT 제 목(Title): croce님의 불교. croce님은 불교에 아니 불교뿐 아니라 기독교에도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이곳 불교 보드에서도 이처럼 거침없이 글을 올릴수 있는 내공!을 가지신 분이기도 하고, 문사수님과 더불어... 본인이 '불교 신자'가 아니라고 밝혔듯이 그의 사상,철학 그리고 나아가 그의 깨달음은 '불교'라고 이야기 하기 보담은 그의 말대로 모든 종교가 통하는 '도'이며 '깨달아 봐야 느낄수 있는' 희열, 열반등... '깨달음의 체험'을 중시 여기는 듯하다. 안타까운 것은 이곳 비비의 특성상 '말,글'로써 서로의 생각을 나눌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분명 언어의 모양새로, 해석자체가 의미있는것이 아닌 선문답처럼 그 깨달음의 체험을 토해내는 것에 리를 달아서 문답을 나누는 것이 의미가 있으려나... 키보드와 모니터에 뜬 글로서 '병'을 깨고 '이미 자유다'라고 말할수 있으려나. ************* 첫 사랑의 기억 떠올리듯 뜨겁게... **************** 끝이 보일수록 처음 처럼 !!! ~~~~~~~~~~~~~~~~~~~~~~ arnold@lca.kaist.ac.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