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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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hapines (이 행복)
날 짜 (Date): 1996년07월25일(목) 21시21분51초 KDT
제 목(Title): 예술과 구원



 이번학기에 (96년 상반기)에 들은 과목의 이름이다.

 나는 레포트를 하나도 안냈기 때문에 당연히 F이다.

 다음번에 재수강 해야겠지......

 교수님 이름은 김광엽 교수님......

 이 과목은 교목실 권장과목이다.....

 학점 남고 레포트 잘쓰는 사람에게는 권장할만 하다.

 아무튼 이 교수님은 기독교적인 구원이 아니라 전체적인 구원을 이야기 했다.

 수업방식은 한주(1일 2시간)는 영화를 보고 한주는 토의와 교수님의 설명을

 듣는다.

 맨 마지막 시간에 두시간동안 설명을 하셨다.

 영화를 본 순서는 

 Oh, God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Romero   Amadeus     RED

 먼저 Oh, God에서는 셰계는 신의 의지로 인간에게 준것이다.

 완전히 맡긴것이기 때문에 더 관여하지 않는다.

 무지에서 지로의 발견

 서로 사랑하면 발견할 수 있다.

 일상적관계 안에서의 친교.....

 기타등등을 말하셨다.

 그다음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너무 어려운 영화였다.

 여기서는 세계를 발견,사실을 발견,의미의 발견, -> 나를 알아가는데 있다.

 의미는 존재에 앞선다.

 기봉은 사실에 집착.

 혜진은 새와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집착을 알게됨.

 세계를 통해 나를 봄. 자신을 보지 못함. 기봉은

 그리고, Romero에서는 앞에서의 자신을 버릴려면 필연적으로 고통이 수반된다.

 의미추구.

 성체를 지킨다는것 -> 민중을 지킨다.

 세계의 처험을 통해 자기를 보게 됨.

 Amadeus에서는 

 의미 추구.

 달란트에 따라  살아야 한다. 사람마다 다름.

 과정안에서 서로 비교될 수 없음.

 나에게 어느정도가 합당한 것인가 알때 비교하지 않는다.

 Amadeus가 음모에 의해서 죽었다지만 Amadeus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을 살다가
 
 간것이다.

 Red에서는 관계의 고통 안에서도 신뢰로 극복할 수 있다.

 어떻게 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베로니크,베로니카 (영화이름)

 타인은 나의 존재의 근거.

 절대적타자 -> 신, 자연

 공동체 ,자유, 사랑


 제가 적은것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말하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차례대로 보시고 느껴보십시요.

 무엇이 오는가

 재미있었다 하면 그것도 느낀것이고 지루했다 하면 그것도 느낀것입니다.

 세상은 쓸모없지만 각자 하나하나가 귀합니다.

 이제 글을 안쓰려고 합니다.

 이 수업은 다음번에 재수강 해야겠죠.

 달마가..를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니 깨달을 수 있겠더군요.

 집념....

 글 쓰는것에 대한 집념.

 반박하는 것에 대한 집념.

 저는 이런것들을 버리고 예수를 따르렵니다.

 각자가 다른 길이 있겠죠.

 해탈에 이르는길. 붓다가 되는길.

 그럼.......


                                               항상 행복하게.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 마가복음 13장 1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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